인천 서구는 19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인 ‘카카오 T 바이크’ 500여 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.서구는 지난 11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전거도로와 일부 주차 구역을 제공하여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.이에 서비스 개시일인 19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자전거 동호회 주민들과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를 만나 이용 방법 및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첫 시승을 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.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(카카오 T)을 통해 시범 서비스 구역 내의 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뒤